로고

부산 강서구 명지에 위치한 비뷰티샵의 배미진원장, "개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비뷰티샵만의 맞춤 속눈썹 관리를 진행한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1/06/01 [13:55]

부산 강서구 명지에 위치한 비뷰티샵의 배미진원장, "개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비뷰티샵만의 맞춤 속눈썹 관리를 진행한다"

편집부 | 입력 : 2021/06/01 [13:55]

최근 뷰티 산업 전반에 걸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세련되고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보편적이고 천편일률적인 스타일이 아니라, 개개인의 얼굴 형태와 눈썹 색깔, 모양에 맞춰 개성있는 시술을 원하는 것이다. 본지는 이와 관련하여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위치한 비뷰티샵에 방문해 이야기를 나눠보기로 했다.

 

 

▲ 비뷰티샵에서 진행한 시술 모습들

 

Q. 귀 사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불과 몇 년 전만 하더라도 뷰티샵을 찾는 분들에게 그 이유를 물어보면, 단순히 이뻐지기 위해서 간다는 분이 많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점점 샵 자체의 분위기, 여유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분들, 이를 통해 기분전환을 하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아졌다. 퀄리티있는 시술 뿐만 아니라 만족스러운 서비스로 기분 전환을 하는 것이 뷰티샵이 추구해야 할 목표인데, 내가 직접 운영하는 샵이 아니라면 이를 능동적으로 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창업에 대한 생각이 조금씩 생기면서 현재의 비뷰티샵을 오픈하게 되었다. 

 

 

Q. 귀 사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고객 한 분 한 분 마다 눈썹의 모양이 각양각색이다. 올라간 눈, 내려간 눈, 속눈썹의 처짐 정도, 앞 뒤의 눈 각도, 속눈썹 길이 등에 따라 같은 컬 두께를 붙여도 완전히 다르게 보이는 경우가 많다. 가장 먼저 고객님께서 선호하시는 스타일이 자연스러운 스타일인지, 어느정도의 연장 효과를 원하시는지를 물어보고, 이에 대해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어느정도 속눈썹 길이가 있으면서 많이 쳐져 있다면 연장보다는 펌을 추천해드리기도 한다. 

 

예전에는 뷰티 업종마다 잘하는 샵을 검색해서 다녔다면, 요즘은 한 곳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한 번에 시술받고 싶어하는 경향이 크다. 20~30대분들에게는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40~40대 분들에게는 스트레스가 큰 두피쪽 케어를 한 곳에서 접목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귀 사를 비교해 볼 때의 귀 사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우선 대부분의 샵에서 시술하는 속눈썹 연장 방식과는 조금 다르게 시술한다. 그 방법으로 인해 어려운 눈매, 안구건조 등으로 다른 샵에서 불편을 겪은 고객님들께서 여기는 다른 곳에 비해 가볍고 이물감도 전혀 없을 뿐더러 꼼꼼하고 시리지 않게 시술해준다고 좋아해주고 계신다.   

 

또한 좁은공간을 답답해하여 넓은공간을 확보하였으며, 잠깐을 앉아 계시더라도 편안하고 따듯한 느낌을 드리기 위해 테라스와 인테리어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프라이빗한 시술을 위해 고객님들의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시간 배분 또한 여유롭게 하고 있다. 

 

 

Q. 귀 사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우선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점은 실력이지만, 서비스 마인드, 친절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기분전환을 위해 뷰티 시술을 많이 찾으시는 만큼 더 편안하고 기분좋게 시술받으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가장 우선이 되어야 할 점은 물론 실력이겠지만 그에 못지 않게 중요한 것이 서비스 마인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부족하지만 친절함을 갖출 수 있도록, 기분좋고 편안하게 시술받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평소 뷰티샵을 다녔을 시절, 샵마다 좋았던 부분들도 있었지만 아쉬웠던 부분들도 많았다. 어떤 가게던지 간에 그 가게만의 장점도 있을 것이고, 단점도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 장점만을 추려 내 샵에 적용하려고 했던 노력들이 지금의 비뷰티샵을 만들 수 있었던 원동력인 것 같다. 

 

주변 친구들, 먼저 샵을 운영중이거나 같은 업종에서 오래 일한 언니들의 자그마한 조언 또한 나중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으니 흘려듣지 않고 적어놓는 습관도 좋을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와 같은 가치관을 지닌 친구를 만나 함께 일을하여 점점 커져가는 나만의 토탈 뷰티샵을 만들고 싶다. 그래서 현재 내가 운영하고 있는 이 샵이 조금 더 많은 분들의 머릿속에 기억될 수 있게 되는것이 목표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코로나 19로 인해 따뜻한 말한마디 나누기 어려운, 그래서 마음이 많이 삭막하고 속상한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하루하루 지날수록 분명 더 나은 날들이 다가올거라 믿기에, 많은 분들이 힘드시겠지만 조금만 더 힘내시길 바라는 마음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CEO 많이 본 기사
Subquery returns more than 1 row
select uid,name,title,section,section_k,count+(select read_count from news_report where news_report.news_uid = ins_news.uid) as count from ins_news where (section='sc8' and wdate > 1711749337 ) order by count DESC,uid DESC LIMIT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