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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위드유학원 한동수 대표 “공부에 재미를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학원”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3/15 [13:48]

제주시 위드유학원 한동수 대표 “공부에 재미를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학원”

편집부 | 입력 : 2024/03/15 [13:48]

아이를 키우는 보호자라면 아이에게 내재한 잠재력을 끌어내 자신의 삶을 개척하도록 응원하고, 아이에게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여 아이를 돕기를 원할 것이다. 또한 학교생활을 하며 노력한 만큼 결과를 얻어 성취감을 느끼고 좌절하지 않기를 바란다. 하지만 성적이 노력한 만큼 나오지 않을 때 그 좌절감을 극복하기란 쉽지 않다. 아이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방법을 찾아볼 필요가 있다.

 

이에 관해 위드유학원을 운영하는 한동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제주시 위드유학원


 
 

Q. 위드유학원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제주도는 아직까지 중학교 내신을 반영하여 고등학교를 지원히게 되어있다. 중학교 내신성적이 60% 이하인 학생들은 보통 시외인문계 혹은 특성화고에 진학을 한다. 위드유학원을 개원하기 이전까지 제주도내에 특성화고(실업계)와 시외 인문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보충학습을 제공하는 학원이 없음을 인지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만을 위한 학원을 개원하게 되었다.

 

 

Q. 위드유학원의 주요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제주도내 특성화고와(제주여상/제주고/중앙고_영주고 특성화과) 시외인문계(세화고,한림고,함덕고,대정(여)고,성산고,대정여고,애월고 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신대비 및 정시대비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본 원은 국어/영어/수학 수업을 월수금/화목토 학급으로 구성하여 주3회 90분씩 학교별로 분반하여 제공한다. 많은 학생들이 중하위권이므로 정규 수업 이외에 별도로 보충 수업을 진행하면서 부족한 학습격차를 메워나가고 있다. 

특히, 영어와 국어수업의 경우 출판사별로 내신대비를 해야하므로, 학교/학년별 분반을 하여서 수업을 하고 있다. 수학은 공통 교과 과정을 따르되 일부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무학년제 형식으로 고1,2,3 수업을 교차로 수강하기도 한다.

마지막으로, 내신대비 기간에는 자체 제작한 시험대비 자료를 활용하고 비내신대비 기간에는 EBS 교재를 통해서 모의고사 대비를 진행하고 있다.

  

 

▲ 위드유학원 이미지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우리 학원은 성적이 중하위권인 학생들이 주를 이룬다. 일부는 중학교 기초 학력이 부족하기도 하고, 몇몇 학생은 조금만 공부 방법을 알려주면 꾸준히 성적이 향상되면서 성취감과 더불어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도 한다. 따라서 위드유학원 문을 두드린 친구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다. 더는 갈 곳이 없는 친구들이 많이 찾아오기 때문에 되도록 우리 학원에서 결과를 만들어보자는 나름의 철학을 고수하고 있다.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학생 한명 한명을 소중히 여기고, 아이들이 오고 싶은 학원을 만들려고 노력하다 보니 학생이 하나둘 모이면서 성장하게 됐다. 물론 학교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 동료 강사들과 고민하고, 노력하며 아이들을 이끌었다. 만족스러운 결실을 맺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나름 지역 내에서 인지도가 올라가게 되었다. 강사들의 헌신과 학생들의 열정 그리고 학부모들의 지원이 지금의 위드유를 만들어 냈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거창하게 프로모션을 한 부분은 없는데, 한창 크는 아이들이 늘 배고파하는 모습을 보면서 학원에 간식을 항상 갖춰 두었다. 눈치 안 보고 편하게 간식을 먹도록 하였는데, 여러 문제가 발생하면서 지금은 아이들이 출출하면 마실 수 있도록 두유를 항시 비치해 두고 있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중하위권 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는 학원이 되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공부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 해봤던 학생들이 위드유에 와서 재밌게 공부할 수 있길 바란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원장으로서 아직 초보이고 운영에도 미숙함이 많지만, 고민하고 찾아준 학생들에게 최선을 다해서 원하는 수업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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