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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프라임스포츠클럽 서종원 대표, ”운동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정서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김유신 기자 | 기사입력 2023/10/10 [14:40]

전북 전주시 프라임스포츠클럽 서종원 대표, ”운동으로 아이들이 올바른 정서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김유신 기자 | 입력 : 2023/10/10 [14:40]

요즘은 학교가 끝난 뒤 운동장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을 보는 일이 흔치 않다. 많은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학원에 가거나 휴대폰 내지 컴퓨터를 하며 집에서 혼자 노는 일에 익숙해진 탓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운동을 통해 에너지를 적절하게 발산해 주어야 공부할 때도 집중을 더 잘하곤 한다. 특히 여럿이 함께하는 단체운동은 신체적 능력 향상과 더불어 배려심, 사회성 등을 자연스럽게 길러 주는 순기능을 가지고 있어 아이들의 생활 운동으로 권장된다.

 

이와 관련하여 프라임스포츠클럽을 운영 중인 서종원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프라임스포츠클럽

 

 

Q. 프라임스포츠클럽의 주요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유소년들을 주요 대상으로 한 스포츠클럽으로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여학생 체육과 유아 체육도 함께 진행 중이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 발달은 물론 올바른 정서발달과 사회성 함양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Q. 프라임스포츠클럽만의 특징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우리 회사의 특징이자 강점은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하고 넓은 실내와 야외구장 그리고 프라임 스포츠클럽이라는 한 공간에서 축구와 농구, 배드민턴을 한 번에 진행 중이라는 것이다. , 성장기 아이들에게 한 종목이 아닌 여러 종목을 접해 볼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각 종목별, 수업 별 담임제로 진행이 되고 있다. 15년 이상 경력의 베테랑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을 관리해주시며 우리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해 주신다. 항상 칭찬으로, 배움을 완결짓는 칭찬이 아닌 유도와 격려하는 칭찬으로 지도한다.

 

프라임 스포츠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외관적인 모습보다는 내적인 특징을 들 수 있다. 성장기에 있는 우리 아이들의 운동 기능 향상에만 중점을 두지 않는다는 점이다. 앞으로 성장해 나가면서 많은 일들을 직면하고 해결해 나아가며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할 우리 아이들이라는 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신체기능의 향상보다는 올바른 정서발달과 사회성 함양에 중점을 두며 수업한다. 우리 아이들이 다른 아이들의 모습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도록 옆에서 많이 도와주겠다.

 

 

▲ 프라임스포츠클럽 이미지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코로나를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힘드셨을 거라고 생각한다. 우리 프라임 스포츠클럽도 점차 안정을 찾아가게 된다면 사회적 기업이나 사회적 협동조합의 형태를 띄고 유소년들의 올바른 에너지 소비와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고 싶다. 소외계층에 있는 유소년 친구들도 함께 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퍼트릴 수 있는 기업으로의 성장을 꿈꾸고 있다. 모든 유소년들이 사람마다의 다름을 인정하고 그 다름이 틀림이 아닌 존중받아야 하는 것임을 인지하는 마음을 갖는다면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나도 초등학생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우리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은 소중한 존재라고 생각한다. 요즘 우리 아이들은 바빠진 학업, 미디어의 발달, 코로나 등으로 인해 활동할 수 있는 시간과 장소가 많이 사라졌다. 혼자 놀거나 미디어와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활동이 줄어든 우리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사고를 많이 갖게 된다.

 

집에만 있지 않고 밖으로 나와 또래 친구들과 함께 부대끼며 성장한다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신체적, 정서적 성장을 이룰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좋은 단체 운동을 적극 추천한다. 부모님들께서도 아이들에게 많이 권유해 주시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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