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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원 필라테스&자이로토닉 윤희나 대표, “불균형한 몸을 바로잡아 통증 없는 일상을 선사합니다.”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16 [14:45]

경기 성남시 원 필라테스&자이로토닉 윤희나 대표, “불균형한 몸을 바로잡아 통증 없는 일상을 선사합니다.”

편집부 | 입력 : 2024/04/16 [14:45]

최근 재활이나 수술 후 몸의 회복을 목적으로 필라테스나 자이로토닉을 찾는 사람이 많다. 필라테스의 경우 주로 스프링과 중력을 이용한 안정성 운동으로, 몸을 불안정하게 만드는 스프링의 탄성을 통해 신체 근육, 그중에서도 코어를 안정화하는 데 초점을 둔다.

 

반면 자이로토닉은 케이블과 원판을 주로 사용하는 가동성 운동으로, 관절과 근육들이 케이블과 원판의 저항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움직임의 범위를 넓혀주는데 도움을 준다.

 

이에 관하여 경기 성남시에서 원 필라테스&자이로토닉을 운영하는 윤희나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원 필라테스&자이로토닉의 윤희나 대표

  

 

Q. 원 필라테스&자이로토닉의 주요 서비스(프로그램)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 개인레슨, 듀엣레슨 위주로 진행되고 있는 필라테스, 자이로토닉 프라이빗 스튜디오입니다. 체형교정 센터, 수술병원 근무 이력이 있어서 그런지 아프신 분들, 수술 후 재활 목적으로 오시는 분들이 있으시고 산전 산후 운동, 성장기 측만증 운동 또한 진행되고 있습니다. 수술 이력은 없지만, 평상시 자세가 좋지 못해 불균형 때문에 통증과 불편함이 있으신 분들께서 가장 많이 찾아오십니다.

 

 

Q. 원 필라테스&자이로토닉만의 특징을 소개해 주십시오.

 

A. 보건 계열 전공 선생님들을 강사진으로 모셔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반 전공하신 분들보다 해부학적으로 특출하다고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전문지식을 갖춘 강사가 체계적으로 수업하는 업체로 인식되기를 바랐기 때문에 저를 포함해 모든 강사님들을 보건 계열 전공자로 초빙하였습니다.

 

또한, 이곳은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을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센터입니다. 필라테스와 자이로토닉 두 가지 운동을 같이 접할 수 있어 각 운동의 장점을 가져와 접목할 수 있습니다. 자이로토닉은 본 교육 과정까지만 이수하면 티칭이 가능하지만 파이널과정 시험을 통과한 후 인증강사로 등록이 되어있는 곳에서 운동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레벨 12, 산전 산후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더욱더 체계적으로 운동을 알려드릴 수 있습니다.

 

 

▲ 원 필라테스&자이로토닉 전경

 

 

Q. 진행 예정인 프로모션이 있다면 소개해 주십시오.

 

A. 4월 봄맞이 이벤트를 준비 중입니다.

 

 

Q. 향후 목표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거창하게 2호점, 3호점 같은 확장 계획은 없고, 지금 하는 자리에서 꾸준히 이어 나갈 계획입니다. 같은 자리에서 9년째, 제가 세 번째 원장인데 두 번째 운영했던 원장님께서 계실 때 저는 강사였습니다.

 

그 자리를 그대로 이어받으며 4년째 운영 중입니다. 저와 함께 꾸준히 하고 계시는 분들은 벌써 6년째 뵙는 셈입니다. 회원분들을 앞으로도 10, 15, 20년 꾸준히 뵙는 것이 목표일 것 같습니다.

 

 

Q. 독자들에게 전할 말

 

A. 운동은 잠깐 한다고 해서 몸이 바뀌거나 좋아지지 않습니다. 꾸준히 한다고 해도 잠시 쉬면 금방 틀어지고 굳어지는 것이 느껴집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차피 틀어질텐데 운동하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사람의 몸은 퇴화하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나의 신체를 얼마나 더 효율적으로 아껴서 얼마나 더 오래 쓸 수 있는가의 차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같은 사람이라도 가지고 태어난 신체의 특성이 천차만별이기에 같은 강사에게 운동해도 느껴지는 피드백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필라테스, 자이로토닉이 절대적인 운동이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다만,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 나에게 잘 맞는 강사를 찾아 꾸준하게 단련하는 것이 필수라고는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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