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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자연스럽게 SMP두피문신 이지윤 대표, “머리고민, 섬세한 관리로 자연스럽게”

편집부 | 기사입력 2021/10/13 [18:55]

광주 광산구 자연스럽게 SMP두피문신 이지윤 대표, “머리고민, 섬세한 관리로 자연스럽게”

편집부 | 입력 : 2021/10/13 [18:55]

탈모는 나이와 상관없이 찾아와 고민거리를 안겨주는 골칫거리 중 하나다. 탈모 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서면서 이제는 중장년층 남성뿐 아니라 젊은 세대와 여성 탈모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유전뿐 아니라 스트레스와 다이어트,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환경호르몬 등 다양한 원인으로 탈모를 겪게 된다.

 

샴푸, , 모발이식 수술 등 탈모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은 많지만, 사실 한 번 탈모가 시작되고 나면 멈추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SMP두피문신을 통해 탈모를 감추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탈모 부위에 모근이나 머리카락처럼 보이도록 미세하게 영구적인 색소를 넣는 것이다. 이 방법을 통해 기존 모낭을 손상시키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달라진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광주 광산구에서 자연스럽게 SMP두피문신을 운영하는 이지윤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자연스럽게 SMP두피문신전문샵의 이지윤 대표

 

 

Q. 자연스럽게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주위에 탈모로 고민하는 분들이 많다. 약도 드시고 머리에 관련된 제품이나 관리에 지출도 많이 한다. 외모도 외모지만 심적으로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주위에 생각보다 정말 많았다. 우리 아버지도 내가 어릴 적부터 탈모 때문에 고민이 많으셨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 그 자체를 영원히 막을 수는 없지만, 최근 다양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속도를 늦추거나 두피문신 및 스타일링을 통해 변화를 꾀할 수 있는 방법이 무궁무진하게 열려 있다. 최근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탈모 문제가 심해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탈모 관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었다. 2030대에서부터 관리를 시작하게 되면, 탈모가 없는 분들이라면 그 상태를 더 오래 유지할 수 있고, 탈모가 있는 분이라 하더라도 지금보다 훨씬 긍정적인 스타일의 변화를 줄 수 있다.

 

또한 탈모 관리가 단순히 문제를 고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패션으로 승화시키고 뷰티적 측면으로도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자연스럽게는 그렇게 탄생했다.

 

 

Q. 자연스럽게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이곳은 머리숱이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관리가 핵심이다. 평소 습관과 머리스타일, 머리와 관련해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나 콤플렉스, 그리고 추가적으로 하고 싶은 부분에 대해 충분히 대화하는 편이다. 머리의 따라 일주일에 1번씩 5번 관리하면서 보완이 될 부분이나 평소 주의할 점, 머리 관련 좋은 정보 등을 소개해준다. 관리 프로그램이 끝난 후에도 확실하게 책임지고 도움 드리고 있다.

 

▲ 자연스럽게 내외부 전경

 

Q. 자연스럽게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자연스럽게는 고민 끝에 오신 분들이나 자신감이 떨어지시는 분들, 머리의 고민이 되시는 분들이 많이 오신다. 그렇다 보니 최대한 편안하게 상담하고 고민을 덜어주도록 친근함으로 다가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콤플렉스가 있으신 분들이 오시기 때문에 충분한 대화로 자신감 갖게 관리해드린다. 그리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일대일 관리와 상담을 진행한다. 이건 철칙이다.

 

 

Q. 자연스럽게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반드시 고민을 해결해주겠다라는 자신감을 보고 많은 고객님이 나에게 관리를 맡기신다고 생각한다. 이건 내가 실력이 없고 노력과 발전이 없다면 자신 있게 고객님 눈을 보면서 말할 수 없는 부분이다. 그러기 위해 항상 실력을 갖춰야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쉬는 날에도 하루도 빠짐없이 연습하고 있다. 그리고 관리 자체가 손끝으로 전달되는 일이기 때문에 아침엔 즐거운 음악을 들으며 긍정적이고 밝은 기운을 나눠주려고 노력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젊은 여성분인데 가족 분들이 다 머리 고민이 있던 고객이 생각난다. 솔직히 어린나이에 관리가 쉽지 않지만 그 정도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왔다고 했다. 자신감도 떨어져있고 같은 여자로서 20세부터 스트레스를 받은 걸 보니 안타까웠다. 그런 마음에 상담을 하다가 두 손을 잡아드린 기억이 있다. 그런 진심어린 모습을 보고 그 고객이 관리를 받기로 결정한 것 같다.

 

20대의 관념도 듣고 또 내가 살아왔던 경험도 들려주고 서로 얘기해주며 관리했는데 너무 고마워하더라. 나 역시 고마웠다. 그러다 친해져 지금은 막내 동생처럼 밥도 먹고 서로 아쉬워한다. 또 엄마도 같은 고민을 하시는데 해드리고 싶다하며 데려온다는 말에 무척 뿌듯했다. 고객님의 전에 볼 수 없었던 행복해하는 표정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

 

또 한 고객님은 40대 후반의 일본 여성분이셨는데 머리 윗부분이 멀리서도 보일정도로 상태가 심각하셨다. 그때가 폭염이 심한 여름철이었는데 두꺼운 머리띠로 머리를 가리고 오신 게 생각난다. 스트레스로 인해 두피에 염증이 많아 관리를 제대로 못 할 정도로 심각했다. 집에서도 가족들에게 부끄러워 머리띠로 계속 가리셨다고 했다.

 

그랬던 분이 1차부터 5차까지 오면서 나날이 두피염증으로 인해 딱지가 다 없어지셨고 머리까지 숱이 많아 보여 이제는 머리띠도 안하고 오신다. 2, 3차 때부터 표정, 얼굴색, 두피상태가 확실히 달라지셨다. 머리스타일링도 하시고 관리가 끝나면 희망을 가지는 모습을 보고 이일을 하길 잘했다라고 생각했다 그냥 겉모습만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보듬어드린 것 같아 손님들 관리를 다 마치면 무언가 뭉클하다. 정말이지 매력적인 직업이다.

 

▲ 자연스럽게에서 관리를 받은 분들의 전후 모습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꾸준한 대화, 꾸준한 연습, 좋은 마음 그대로 전달이 되어 고객님들께서 소개도 많이 해주신다. 또 우리 샵은 끝났다고 끝난 게 아니라 꾸준한 고객관리를 하고 있다 보니 고객님들께서 더 만족해 주시는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 SMP가 방송도 타게 되고 연예인 구준엽 씨로 인해 조금 더 알려졌지만 아직은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피부과 다니듯 두피문신도 누구나 쉽게 관리 할 수 있는 편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개별적인 관리실을 만들어 조금 더 섬세하게 맞춤 관리를 해 드리는 고객서비스를 이루고 싶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계신다. 이러한 스트레스가 탈모의 원인 중 하나다. 또 마스크를 일상적으로 착용하다 보니 이제는 머리 하나로 나이를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마스크 하나도 힘든데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식사할 때 어디를 가시던지 누가 내 머리를 보고 비웃진 않을까하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이곳에서의 관리를 통해 머리에 신경 쓰지 않는 그런 하루하루가 되시길 바란다. 그냥 동네 가까운 슈퍼에 가듯이 편하게 얘기하고 찾아주셨음 좋겠다.

 

그리고 머리도 중요한 관리요소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다. 옷을 아무리 예쁘게 입고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고 비싼 명품 옷을 걸쳐도, 탈모가 생기거나 머리숱이 부족하면 소용이 없다. 이를 절대 잊지 말고, 항상 두피 및 탈모 관리에 신경을 쓰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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