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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력은 모든 분야에서 중요하지만, 특히 디자이너에게 더욱 중요한 자질 중 하나다. 제아무리 제작 능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창의력이 없다면 그저 기존의 디자인을 그대로 답습해 만들어내는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다. 진정한 디자이너는 남들과는 다른 독창적인 디자인을 구상해 현실화할 수 있어야 한다. 곧 창의력의 차이가 실력의 차이가 되는 직종인 셈이다.
이러한 창의력은 사람에 따라 타고나기도 하지만,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길러낼 수 있는 능력이기도 하다. 특히 주입식 교육보다 스스로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열린 교육일수록 학생 내면에 잠재된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대상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자유로운 발상과 창의력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하여 부산 수영구에서 남천더끌림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오충헌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남천더끌림미술학원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4차 산업혁명 시대 속에서 디자인의 역할은 단순히 미적인 부분이 아니라 생활 전반적인 영역에서 큰 비중을 차지한다. 시대에 발맞추어 여러 방면의 예비 디자이너를 꿈꾸는 아이들을 양성하기 위한 취지로 설립했다.
Q. 남천더끌림미술학원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미대 입시 전문학원으로 중학교 학생부터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미술에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소묘부터 조형에 대한 이해, 디자인의 기초부터 미대 입시에서 필요로 하는 디자인 실기 과목에 대한 커리큘럼으로 진행하고 있다.
Q. 남천더끌림미술학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학생마다 잘하는 부분과 부족한 부분들이 다르기에 1:1 개인맞춤형 수업으로 진행하는 것이 이곳의 큰 장점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서울 강남 본원의 교육시스템과 커리큘럼을 그대로 진행하기 때문에 서울 강남에서 하는 수업을 이곳 학원에서도 똑같이 받으실 수 있다. 실제 디자이너 강사분이나 예술고등학교 출강 강사분들이 수업하므로 폭넓고 완성도 높은 수업을 받을 수 있다.
Q. 남천더끌림미술학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사람이 미래다’라는 말이 있듯이 우리는 아이들이 미래라는 생각으로 교육하고 있다. 단순히 학원의 입장으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미래의 방향과 개인별 장점을 찾아서 살리고 부족한 부분은 채워 넣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다. 단순한 암기식과 주입식이 아니라 아이들이 스스로 찾고 고민하게끔 유도하고 디자이너의 자질을 키울 수 있게 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입시학원이다 보니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이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을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있다. 아이들에게 모든 초점을 맞추고 수업하기 때문에 아이들의 행복이 곧 우리의 행복이기도 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결국은 관심과 애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예로, ‘골목식당’이라는 프로그램을 보면 본인 가게에 얼마만큼 관심과 애정이 있느냐에 따라 결과가 다르게 나타난다. 이처럼 항상 모든 부분을 학원과 아이들에게 초점을 맞추고 생각하다 보면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법들이 떠오르는 것 같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미대 입시 전문학원으로 아이들이 원하는 대학으로의 진학이 일차적인 목표다. 입시 디자인뿐만 아니라 앞으로는 4차 산업시대에 발맞추어 AI 디자인, VR디자인, 디자인 컨텐츠 제작 등의 전문화된 디자인 교육도 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키워나가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본 원에서는 아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가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아이들의 목표하는 바에 맞추어 한명 한명의 장점과 개선해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교육하고 있다. 우리 학원을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다면 최선을 방법으로 최고의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으리라 본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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