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회 결초보은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서 발롱토르축구클럽(BTFC)이 치열한 접전 끝에 무패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5월12일, 대한생활체육교육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2회 결초보은컵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보은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었다. 해당 대회는 학년별 최대 8팀을 모집하여 조별 예선 후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당 대회의 4학년부에서 발롱토르축구클럽(BTFC)이 무패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4학년부의 최우수선수로는 발롱토르축구클럽(BTFC)의 주장인 서도현 선수가 선정되었으며, 서도현 선수는 해당 클럽의 핵심 수비수로서, 6경기 총 90분 풀타임 강행군을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서도현 선수는 팀을 진두지휘하며 경기 흐름을 조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발롱토르축구클럽(BTFC)은 예선 초반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토너먼트에 진출하여 경기를 거듭할수록 팀워크가 눈에 띄게 개선되며 개인과 팀 역량 모두가 월등하게 올라오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한편 홍성 내포신도시에서 발롱토르축구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윤여명대표는 "BTFC를 창단한지 1년만 우승을 하게 되어 영광이다. 아이들과 학부모님, 코칭스텝의 노력이 있어서 가능했던거 같다. 올해 첫 단추를 잘 끼웠지만 결과에만 얽매이지 않고 우리가 하고자 하는 ‘우리만의 축구’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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