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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 베네핏 김소라 대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일하는 곳”

편집부 | 기사입력 2024/04/02 [18:28]

경북 구미 베네핏 김소라 대표,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일하는 곳”

편집부 | 입력 : 2024/04/02 [18:28]

우리는 운동을 통해 뇌의 활동을 촉진시킬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운동하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신체적인 컨디션을 개선할 수 있다. 운동은 근육을 강화시켜 건강한 체력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체온을 상승시켜서 몸을 깨우는 효과를 준다.

 

이와 관련하여 경북 구미 베네핏을 운영하는 김소라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베네핏의 김소라 대표


 

Q. 베네핏의 설립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나 역시도 처음에는 운동을 그저 취미로 생각했던 사람이었다. 운동을 좋아하기에 운동을 했고, 운동을 통해 변화하는 내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 그러다 다른 사람이 운동을 통해 변화하는 모습을 보며, 마치 내 일처럼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나는 그 길로 바로 운동 교육에 대한 연구를 시작했다. 아르바이트, 방문 레슨을 시작으로 차근차근 성장을 거듭했고, 나만의 수업 방식에 대한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의 베네핏은 이러한 내 연구의 성과와 열정이 담긴 공간이다. 나는 오늘도 베네핏에서 성장하고 있다. 

 

   

Q. 베네핏의 주 서비스 분야를 소개해 주십시오.

  

A.베네핏의 모든 프로그램에 대한 주 목적은 바른 자세 만들기, 바른 몸 만들기, 통증 없는 몸 만들기이다. 요즘은 젊은 세대에서도 디스크나 오십견, 두통, 골반 통증이 발생하고, 이러한 질환들의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잘못된 자세'이다. 나는 회원분들 한 분 한 분의 체형과 자세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수업을 진행한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이나 철학이 있다면

 

A. 주변에서는 내게, 너무 지나치게 회원분들 입장에서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운영을 하려면 이윤과 손해를 생각해야 하고, 남는게 있어야 되지 않느냐는 걱정어린 말씀들을 하신다. 물론 이러한 조언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베네핏을 선택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가장 우선된 도리라고 생각한다. 가장 효율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회원별 맞춤 세션을 제시하면서, 내가 손해보더라도 회원분의 만족이 우선이라고 본다.

 

진심은 통하는 법이다. 이러한 내 진심이 전해지다 보면, 입소문을 타고 자연스럽게 소개가 나올 것이고, 재등록도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내 일에 진심을 가지고 오시는 분들이 돈이 아깝지 않은 운동 센터가 되도록 느끼게 하는 것이 가장 우선된 운영 철학이다. 

 

 

▲ 베네핏 전경  

 

 

Q. 현재의 사업장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나 비결이 있다면

 

A. 코로나시기에 고민이 참 많았다. 이 일 말고는 다른 건 하고 싶지 않았고 그러다 생각한 것이 방문레슨이었다. 댁에 찾아가서 수업해 드린다고 했다. '이게 가능할까?' 라는 생각보다는, '이 일을 해야만 한다.' 라는 확신뿐이었다. 그만큼 일이 즐거웠다. 

 

그렇게 한 분, 두 분 수업해 드리다보니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예약이 어느새 꽉 찼다. 일에 진심이면 회원님들도 그걸 알아주시는 것 같다. 그렇게 4년을 방문레슨으로 성장했고 덤으로 운전도 성장했다. 이젠 베네핏이라는 내 공간이 생겼으니 이 안에서 또 진심으로 일하며 성장하려고 한다.

 

 

Q. 프로모션 및 이벤트에 대해 자세히 적어주십시오.

 

A. 그룹레슨은 3개월 할인권이 있다. 개인레슨 및 듀엣레슨은 10회 단위로 할인율이 적용 된다.

 

 

Q. 향후 목표가 있다면

  

A. 지금은 생각이 없지만, 향후엔 나와 같은 선생님을 모셔서 함께 일하며 공부하며 더 많은 분들의 건강을 책임지고 싶다. 공간도 시설도 좀 더 개선하고 싶다.

 

 

Q 독자에게 한 마디

 

A. 세상에 나쁜 운동은 없는 것 같다. 다들 움직이며 건강한 삶을 살아가면 참 좋겠다. 내 몸을 내가 잘 쓰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부상 없이 통증 없이 모두가 건강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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