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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남해물고기 문봉식 대표, “매일 달라지는 제철 횟감을 제공하는 전문 식당”

정인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3/16 [15:58]

안양시 남해물고기 문봉식 대표, “매일 달라지는 제철 횟감을 제공하는 전문 식당”

정인우 기자 | 입력 : 2023/03/16 [15:58]

요즘에는 기술이 발전하고 기후가 변화하면서 제철에 맞는 음식을 찾는 것의 의미가 사라지고 있다. 음식 고유의 맛보다는 더욱 달고 식감이 좋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음식들이 우리의 식탁에 자주 오르고 있다. 음식은 사람에게 에너지를 주고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특히 자연에서 자라난 싱싱한 제철 음식은 우리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그 계절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된다.

 

이에 관하여 안양시에서 남해물고기를 운영하는 문봉식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안양시에 위치한 남해물고기의 문봉식 대표

 

 

Q. 남해물고기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한민국의 수산 어자원을 알리고 바른 먹거리를 알리고자 남해물고기를 창업하게 되었다.

 

 

Q. 남해물고기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주로 오는 손님들은 30~50대 직장인들이지만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찾아와주신다. 매일 매일 올라오는 제철 횟감과 수산물을 이용한 제철 숙성회 한 상 세트와 오마카세 코스가 주된 메뉴이다.

 

 

Q. 남해물고기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엄선된 식재료와 매일 달라지는 제철 식자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스 구성이 매일 달라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 남해물고기 이미지 

 

 

Q.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인문학의 기본이 되는 사람을 중시하며, 맛은 재료의 신선함이 우선이라는 생각에서 바른 먹거리를 실천하고 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남해물고기에 찾아오는 고객들이 우리의 음식을 맛있게 먹고 감사의 말을 전해줄 때, 또 직원들이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고 자신이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20여 년 동안 외식업 외길만을 고집해왔다. 오로지 한 가지 목표를 위해 선택과 집중을 했기 때문에 지금의 시스템이 지속되고 있다고 말하고 싶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나라 해산물 음식과 외식업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을 만드는 것이 나의 최종 목표이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나라에서 나는 건강한 식자재로 건강한 밥상을 유지해 나가는 것에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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