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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음악을 즐기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이다. 이미 완성된 음악을 감상하는 수동적인 방법과 직접 악기를 들고 원하는 멜로디를 연주하며 즐기는 능동적인 방법이다. 이 중에서도 능동적인 방법에 해당하는 악기 연주는 단순히 음악을 듣기만 할 때보다 더 큰 노력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복합적이고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다준다.
먼저 악기 연주를 할 때면 마치 전신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두뇌 활동이 일어나게 된다. 손이나 입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동시에 귀로는 자신이 연주한 멜로디를 듣기 때문에 신체 감각이 실시간으로 자극을 받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집중력이 좋아지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해소해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지니게 된다.
이에 관하여 비뉴베음악학원&뮤직스토리를 운영하는 신효선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Q. 비뉴베 음악학원&뮤직스토리의 개원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피아노 전공을 하고 주로 전공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가르쳤다. 감사하게도 학생들의 입시 합격률이 높았고, 배우는 학생들과 나의 만족도 역시 높아졌다.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는 좋은 소문으로 인해 클래식 피아노 전공이지만, 실용음악에 관한 상담도 많이 들어왔고, 타전공 학생들의 이론 레슨부터 성인들의 문의도 많아졌다.
이런 흐름 속에서 주로 클래식 입시 레슨에 있던 나의 관심이 실용음악과 성인들의 레슨까지 넓어지게 되었다. 그러면서 클래식과 실용음악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와 취미부터 입시까지, 그리고 학생들부터 성인들까지 평생교육의 장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비뉴베 음악학원&뮤직스토리 강남점을 설립하게 되었다.
Q. 비뉴베 음악학원&뮤직스토리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비뉴베 음악학원&뮤직스토리 강남점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들을 대상으로 클래식과 실용음악 전 분야에 관한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 취미반부터 입시 과정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에 대한 레슨이 가능하며, 특히 입시반은 실기는 물론이고, 이론과 모든 컨설팅까지 학생 개개인에 맞춰서 진행되고 있다.
모든 수업은 개인레슨으로 진행되며 각 분야에 뛰어나신 선생님들께서 수강생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또 비뉴베 음악학원은 음악치료 대학원 입시 과정도 진행하고 있어서 음악치료 대학원 진행을 원하는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취미부터 예종, 예고, 대학, 대학원 입시까지 전 분야에서 전문적이고 특성화된 수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Q. 비뉴베 음악학원&뮤직스토리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비뉴베 음악학원&뮤직스토리 강남점은 철저히 개인레슨으로 수강생 맞춤 수업이 진행된다. 수강생마다 진도와 실력이 다르고 또 개개인의 성향 등이 다르므로 모두 같은 방법의 획일화된 레슨으로는 서로 만족도가 높은 레슨이 진행되기는 어렵다.
그렇기에 개인레슨 방법을 통해서 장점을 더 발전시키고, 단점을 최대한 보완할 수 있는 레슨을 추구하고 있으며, 최고의 강사진이 수강생의 문제점을 빨리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최상의 실력을 끌어올리는 데 힘쓰고 있다. 또 수강생들에게 악기를 자유롭게 사용할 기회를 제공함으로 음악을 접하는 문턱을 낮췄으며, 연습생을 자유롭게 이용하면서 배우고 익힘을 부담 없이 펼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음악을 교육하는 기관이기에 딱딱함보다는 자유로움과 즐거움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편안하고 서로를 믿을 수 있는 교육기관이 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다. 배우는 사람들에게는 편안한 마음으로 수준 높은 지식을 배우는 곳이 되길 원하며 가르치는 선생님들께는 좋은 환경에서 레슨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간의 신뢰와 진심이라고 생각한다. 서로를 믿고 진심으로 대하는 마음이 바탕이 되어야 할 것이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너무 어려운 형편의 남매를 동시에 가르친 적이 있다.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아들의 생활 전반적인 면이 많이 흐트러진 상태였고, 학업 성취도 역시 매우 낮은 상황이었다. 그 남매에게 진심으로 다가갔고, 피아노를 가르쳤다. 감사하게도 음악을 통해서 마음이 열렸고 남매는 피아노를 전공하게 되었다. 현재 오빠는 음대 피아노과에, 동생은 예고 피아노과에 재학 중이다. 남매의 성장을 보면서 눈에 보이지 않는 음악을 통해 마음이 열리고, 배움의 뿌리가 내려질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큰 노하우는 없다. 순리적으로 흘러가는 방법과 효율적인 방법들을 모색한다. 그렇게 좋은 방법들이 결정되고 나면, 그 결정에 진심이라는 마음을 더한다. 음악은 눈에 보이지 않은 것을 결과물로 만들어야 하고, 우리는 그것을 가르치는 교육기관이기에 진정성 있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진심과 진심이 만났을 때, 최고의 결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다. 그런 마음으로 학원을 만들어가고 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서로가 마음을 합하여 각자가 원하는 것들을 누리며 함께 성장하는 학원으로 만들어가고 싶다. 입시생에게는 원하는 학교를 진학할 수 있는 발판이 되고, 취미생들에게는 평생교육의 밑거름이 되었으면 좋겠다.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이 음악을 통해서 늘 행복한 삶이 되길 바라며, 이곳을 통해서 세상을 밝히는 하나님 나라의 음악가들이 많이 배출되길 바란다. 그리고 그 바탕에서 비뉴베 음악학원 & 뮤직스토리 강남점이 있기를 소망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비뉴베 음악학원&뮤직스토리 강남점은 클래식부터 실용음악에 이르는 음악의 모든 장르를 취미부터 입시과정까지 배울 수 있는 음악전문 교육기관이다. 지금까지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학생 맞춤레슨으로 수준 높은 음악교육을 전달해 드릴 것이다. 항상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음악으로 늘 행복했으면 좋겠다. <저작권자 ⓒ 프라임헤럴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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