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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블레싱피아노 이선영 원장,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적 발상을 길러주는 음악교육”

정인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2/08 [17:08]

서울 강동구 블레싱피아노 이선영 원장,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적 발상을 길러주는 음악교육”

정인우 기자 | 입력 : 2023/02/08 [17:08]

문화예술교육은 풍부한 감수성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관심이 커지고 있고, 유아부터 성인까지 관련 교육을 받으려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피아노는 접근성이 높고 남녀노소 쉽게 배울 수 있기 때문에 문화예술교육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이다.

 

피아노는 건반악기이자 타악기 범주에도 들어가는 특성 때문에 양손으로 악기를 연주하는 과정에서 소근육을 발달시켜줄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각과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하며 집중력도 높일 수 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피아노에 관심을 갖고 배우려고 한다.

 

이에 관하여 서울 강동구에서 블레싱피아노를 운영하는 이선영 원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블레싱피아노



Q. 블레싱피아노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아이들을 너무 좋아하고 피아노에 대한 열정과 애정이 커서 어렸을 때부터 피아노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다양한 곳에서 레슨을 하며 다양한 아이들을 가르쳤고, 피아노 교육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을 수 있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피아노의 즐거움을 알리고, 아이들이 피아노라는 긍정의 언어로 세상을 볼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고 싶어 시작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블레싱피아노에서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을 느끼고 편안하고 즐겁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도록 지도할 것이다.

 

 

Q. 블레싱피아노의 주요 교육 대상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A. 블레싱피아노는 유아부터 초등학생 그리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피아노 레슨을 진행한다. 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과 성향, 목표 등을 파악해 학생에게 맞춤형 피아노 교육을 하고 있다.

 

 

Q. 블레싱피아노의 교육 프로그램 및 커리큘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블레싱피아노는 처음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부터 수강생의 실력과 숙련도에 맞춰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피아노를 처음 배우는 기초 단계 수강생의 경우 건반 개념과 손 모양, 핑거 넘버 등 피아노의 기초부터 탄탄하게 가르치며 피아노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교수법을 활용해 즐겁게 레슨 한다. 또한 기초 단계에서부터 셈여림 다이나믹(Dynamic)을 표현해 음악적 풍부함을 느끼도록 지도한다.

 

주니어 스탭 클래스는 다양한 곡들을 확장하는 단계다. 중급 체르니 100번과 체르니 30번을 활용해 수업하며 테크닉과 음악적인 표현 그리고 손목 릴랙스로 보다 탄력적인 소리 표현에 기반한 심도 있는 음악을 배울 수 있는 단계다. 하이 클래스는 탄탄한 고난도 테크닉 요소를 배우는 클래스로 고급 체르니 40번을 주로 사용하며 모차르트, 하이든, 베토벤과 같은 클래식 작품 곡들을 다루고 연주하게 된다. . 고등부를 위한 클래스의 경우 학생이 원하는 방향에 따라 곡을 선정하고, 피아노의 기본기도 함께 다져나간다.

 

 

Q. 여타 유사 업종과 귀 사를 비교해 볼 때의 귀 사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블레싱피아노는 상담을 통해 수강생의 나이와 실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강생의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즐겁고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울 수 있는 교수법을 사용하고 섬세하게 수강생들을 관리해서 수강생의 실력 향상 속도가 빠르고 교육 만족도 역시 높은 편이다.

 

 

▲ 블레싱피아노 내부 전경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음악은 마음을 표현하고 나누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수강생들에게 진정성 있는 레슨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이런 내 진심을 알아주는 듯 수강생들 역시 재미있게 피아노를 배우는 모습을 볼 때 뿌듯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음악을 통해 정서적 편안함을 느끼고 앞으로도 음악의 즐거움을 잊지 않으며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소망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피아노 배우는 걸 멈췄던 학생이 다시 블레싱피아노에 와서 피아노에 재미를 붙이고 즐겁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며 참 뿌듯했다. 아이들에게 우리들의 삶에 다정한 음악이 있다는 것을 알고 느끼게 해준 것 같아 가르치는 사람으로서 행복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항상 역지사지의 자세로 생각하려고 노력한다. 배우는 사람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피아노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고 수강생들과 상시 소통하며 수강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고 있으며 또 어떤 방식으로 배우고 싶은지에 대해 파악한다. 이런 자세 덕분에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앞으로도 수강생들이 가진 내면의 음악 이야기를 어떻게 확장할 수 있는지 끊임없이 생각하고 연구할 것이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까지 해 온 대로 수강생들에게 음악의 즐거움을 알려주며 음악이 주는 좋은 영향력을 널 퍼뜨리고 싶다. 피아노 교수법과 레슨 방식을 연구하며 더욱 깊이 있는 레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또한, 수강생 한 명 한 명 세심하게 관리하며 블레싱피아노에서 피아노를 배우면 다르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많은 사람들이 블레싱피아노에서 즐겁게 음악을 느끼고 삶을 풍요롭고 즐겁게 가꾸어갔으면 좋겠다.

 

 

Q.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음악은 창의적 감수성을 일깨우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따라서 어린 시절 악기를 배워두면 평생 함께할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과 같다. 수강생들이 음악을 즐겁게 즐기며 앞으로 풍요로운 삶의 재미를 느끼며 자신이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실력을 갖춘 사람으로 성장하길 응원한다. 이들을 끝까지 믿고 기다린다면 언젠가 그 잠재력이 터지며 빛이 나는 순간이 올 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음악을 편하게 즐기며 그 매력을 알아가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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