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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소 구주영 대표, “공부하는 방법을 꿰뚫도록 안내하는 진심의 수학 교육 ”

정인우 기자 | 기사입력 2023/01/18 [11:07]

경기 안양시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소 구주영 대표, “공부하는 방법을 꿰뚫도록 안내하는 진심의 수학 교육 ”

정인우 기자 | 입력 : 2023/01/18 [11:07]

수학 과목은 예전부터 중요성을 인정받아 온 우리에게 매우 친숙한 과목이다. 수학은 수학적 사고력을 높여주는 과목으로써 상황을 분석하고 파악한 후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주는 중요한 교육 과정이다. 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과목인 수학에 대한 인식은 이른바 수학을 포기한 사람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어려운 과목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수학은 이과 계열로 진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필수 과목이다. 이과 계열의 모든 학문이 수학을 바탕으로 발전해 왔기에 수학 과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는 상위 학문 전공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한다. 또한, 인문계 학문 또한 수학의 연구 방식을 적용하여 학문을 발전해 가고 있기에, 자라나는 학생들의 진로 또는 진학을 위해 수학을 쉽고, 간결하게 배울 수 있는 교육 방법은 사회의 중요한 관심사 가운데 하나이다.

 

이와 관련하여 경기 안양시에서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소를 운영하는 구주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소의 구주영 대표



 

Q.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소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수학이란 과목을 막연히 어렵게 느끼는 아이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그리고 수학이라는 과목을 멀리하게 되는 아이들을 보며 안타까움을 느꼈죠. 수학은 재미를 붙여 잘하게 되면, 다른 과목까지도 다 잘할 수 있는 코어 과목입니다. 그래서 수학을 잘하게 되어 학습 능력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Q. 거북선중고등수학교습소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소는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육 공간입니다. 중 고등 수학 내신과 수능 대비를 위한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학의 기본에 집중하며, 각 학년과 수준에 맞는 눈높이 학습, 더 쉽고 빠른 풀이로 아이들의 수학 실력 향상을 이끌고 있습니다.

 

 

Q.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저는 학부모의 눈치를 보면서 수업하는 걸 좋아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졸업을 하거나 학원을 끊어도 나중에 연락을 주고받는 건 아이들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업을 만들고 좋아하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수업이 없어도 이곳에 오는 걸 즐겼으면 합니다.

 

   

 

▲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소에서는, 수학의 기본에 집중하며 수준에 맞는 눈높이 학습과 풀이로 수학 실력 향상을 이끌고 있다. 

 

 

 

Q. 거북선 중고등수학교습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무조건 인성입니다. 지성만을 강조하는 이 시대에, 감성과 덕성을 아울러 갖추고 완벽한 인성으로 키워내는 것이 최고입니다. 인성이 발달되지 못한 아이들은 공부를 잘하면 안 됩니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강사로서 가장 보람된 것은 아이들의 실력이 향상되어 좋은 점수를 받아오는 것입니다상담 오신 분들이 주변의 좋은 소문을 듣고 오셨다고 말씀하실 때도 굉장히 뿌듯하고, 오랫동안 못 만났던 아이들이 연락을 하거나 찾아올 때도 마냥 행복합니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대학생 때 과외를 굉장히 많이 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과천에서 안양, 군포, 의왕그리고 서울까지 오가며 강사로서 경력을 쌓았습니다. 제가 원하는 틀에 맞춰 수업을 하면 저와 아이들에게도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교습소를 열게 되었습니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현재는 교습소라 제가 받을 수 있는 인원과 반에 한계가 있습니다. 거북선 2호든, 판옥선이든 학원으로 확장하고, 저와 뜻이 맞는 강사들을 뽑아 더 체계적인 수업을 하고 싶습니다이미 오고 싶다는 선생님들도 계시고, 제가 뽑고 싶은 선생님들도 계십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학생들에게 공부가 전부는 아닙니다. 지금은 공부와 성적에 대한 압박과 부담이 심할 테지만, 나중에는 하고 싶어도 할 수 없을 때가 옵니다. 지금 더 노력하는 만큼 나중에 후회가 덜 된다는 걸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지금의 아이들이 멋지고 예쁘게 성장해서 훗날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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