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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 조신영 대표, “정성을 담은 음식으로 선물하는 특별한 추억”

김희주 기자 | 기사입력 2022/09/26 [14:19]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 조신영 대표, “정성을 담은 음식으로 선물하는 특별한 추억”

김희주 기자 | 입력 : 2022/09/26 [14:19]

사람에게 큰 기쁨을 주는 일을 꼽아 본다면, 맛있는 음식을 먹는 일을 언급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지친 일상에서 활력을 주는 많은 일 가운데 좋은 분위기에서 맛있는 음식을 맛보는 일은 사람에게 큰 기쁨을 주는 일이다. 매끼 영양 섭취를 위해 식사를 하지만, 때로는 특별한 음식과 분위기를 즐기며 행복한 추억을 쌓고 싶은 사람들이 많기에, 외식 산업은 언제나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는 분야이다.

 

보통 외식을 하게 되면, 집에서는 쉽게 먹을 수 없는 음식을 먹기도 하고 수고롭지 않게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메뉴와 가게를 정하게 된다. 특별한 기념일을 위해 가게를 방문하기도 하고, 가족 모임과 같이 친밀한 이들과 추억을 쌓기 위해 식사 자리를 만들기도 한다. 그렇기에 사람들은 음식은 맛과 비주얼, 가게의 분위기까지 여러 요소를 고민하며 좋은 가게를 찾아 방문하고 싶어 한다.

 

이와 관련하여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 조신영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고양시에 위치한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

  

Q.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의 설립(혹은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우리는 외식 전문가이다. 외식 분야에서 잘하고, 자신이 있다. 그래서 당연히 음식 장사가 우리의 진로이며 일이고, 꿈이자 목표가 되었다. 음식으로 행복을 제공하고, 우리도 행복해지는 그 경험이 바로 우리의 기쁨인 것이다.

 

우리는 외식을 평생 업으로 삼아, 백년 가게에 도전하고자 한다.

 

 

Q.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의 주 서비스 분야에 대해 소개해 주십시오.

 

A. 남녀노소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가족 외식(가족 식사, 데이트, 지인 모임)의 공간과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메뉴로는 샤브샤브의 새로운 스타일인 밀푀유나베와 코스요리(바지락 칼국수, 해물 짬뽕, 가마보코 어묵우동, 양지 쌀국수, 떡볶이)가 있다. 또한 육회와 갈비 초밥, 불고기, 매운 낙지 오꼬노미야끼를 만들고 있다. 

 

 

Q.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은 밀푀유나베 전문점이다. 밀푀유나베가 한국 외식 시장에서 희귀성이 있을 때부터 우리는 밀푀유나베를 연구해 왔다. 아마도 국내 최초로 2013년도에 개발하고, 판매해 왔다. 그때부터 밀푀유나베를 한국 입맛에 맞는 샤브샤브 스타일로 재해석해 제공한 전문점이라고 소개하고 싶다.

 

또한 고물가 시대(외식 가격 상승)에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대의(4-6만원 대) 가족 외식 공간이다. 언제든지 오셔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곳이다.

 

마지막으로 정성이 많이 들어간 아름다운 음식 비주얼, 그리고 대중적인 맛을 자랑한다. 그래서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을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많고, 지인 접대를 위해 소중한 발걸음을 해주시는 분들도 많다.

 

 

▲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의 밀푀유나베와 전경 

 

  

Q.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의 경영 철학은 정성, 특별함, 가족 외식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다. 음식에 정성을 담고,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우며 가족 외식과 같은 친밀한 행사를 위해 언제나 편안하게 찾아 주실 가게가 될 것이다.

 

또한 우리의 사업 가치관은 직원들과 즐겁게 일하자는 것이다. 우리의 행복한 만족도가 음식에 그대로 담기고, 가게 분위를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노부부가 가벼운 산책을 나오셨다가, 우리 매장에서 식사하고 가신 적이 있다. 가벼운 식사 찾으시다가 들어오셨다고 하셨는데, 식사를 마치시고 덕분에 멋진 외식하셨다며 감사 인사를 건네주고 가셨다. 그때 기분이 정말 좋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홍대스앤샤 일산가로수길점의 대표인 부부가 함께 매장을 운영하며 서로의 경험과 강점을 살렸다. 개발자(남편)20 년동안 외식 프렌차이즈 본사에서 기획&개발에 대한 경험을 쌓았고, 아내와 함께 오래 장사를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밀푀유나베를 선택하여 개발하였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밀푀유나베라는 아이템과 운영시스템이 보급화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조금 더 개발하여, 안정적으로 성장(사업 확장)하고 싶다. 가맹 사업보다는, 전수 창업을 선택해서, 우선 김포점을 친구에게 오픈해 주었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우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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