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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오늘예쁘다헤어 이서 대표, “최상의 서비스와 디자인으로 스스로에게 아름다움을 투자하세요”

편집부 | 기사입력 2022/05/11 [16:47]

성북구 오늘예쁘다헤어 이서 대표, “최상의 서비스와 디자인으로 스스로에게 아름다움을 투자하세요”

편집부 | 입력 : 2022/05/11 [16:47]

오늘날 현대사회는 자기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대다. SNS의 발달로 멋진 스타일에 대한 정보가 빠르게 늘어나고, 그러한 정보를 접하기 더 쉬워지면서 개인에게도 이러한 스타일을 기대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그만큼 자신에게 사용하는 비용을 아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자기 관리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으면 그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뒤처지기 쉽다. 이때 가장 손쉬우면서도 효과적으로 자기 관리를 하고 스타일 변신에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주는 것이다. 무엇보다 트렌드를 잘 반영하면서도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헤어스타일은 개인에 대한 호감도를 한층 높일 수 있다.

 

이에 관하여 성북구에서 오늘예쁘다헤어를 운영하는 이서 대표를 만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 성북구에 위치한 오늘예쁘다헤어의 이서대표

 

 

Q. 오늘예쁘다,헤어의 창업 취지를 말씀해 주십시오.

 

A. 꼬마 시절부터 스스로를 꾸미는 것을 좋아했다. 그때부터 할 줄도 모르는 고데기를 들고 친구들 머리도 해주다 보니 18살 때부터 미용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지방 사람이다 보니 서울에서 꼭 미용을 배워보고 싶었고 연예인의 머리를 해주는 샵에 취업하는 것이 목표였다. 그래서 무작정 혼자 19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울로 올라왔지만, 월급이라곤 100만 원 이하로 받으며 서울 생활을 하기란 쉽지 않았다.

 

그렇게 매일 울며 열심히 지내다 보니 어느덧 내 샵을 차리는 것이 목표가 됐다. 내가 직원이고 인턴일 때 디자이너 선생님 또는 원장님 때문에 스트레스받고 퇴사를 생각했던 적이 많았어서 우리 직원들이 편하고 재밌게 일할 수 있는 원장님이 되는 것이 내 꿈이었다. 그리고 그 꿈을 지금의 오늘예쁘다,헤어를 통해 실현하고 있다.

 

 

Q. 오늘예쁘다,헤어의 주 서비스를 소개해 주십시오.

 

A. 오늘예쁘다,헤어는 연령대가 참 다양하다. 주변에 대학교와 아파트 단지들이 많아서 대학생, 가족 단위가 가장 많은 것 같다. 젊은 남성들은 주로 컷트와 다운펌을 제일 많이 하시기에 다운펌 맛집이라는 별명도 생겼다. 그 외에 열펌, 컬러, 두피, 모발 다양한 분야를 가지고 찾아주시는 모든 고객님께 1:1로 한분 한분 정성과 친절로 보답해 드리고 있다.

 

 

Q. 오늘예쁘다,헤어만의 특징을 말씀해 주십시오.

 

A. 아무래도 서비스업종이다 보니 친절을 우선으로 생각한다. 네이버 리뷰를 보시면 아시다시피 친절함을 빼면 시체일 정도로 고객님이 계시는 동안에도 불편함은 없는지 수시로 체크하고 있다. 편안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모두 만족하시도록 늘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저가 제품은 사용하지 않고 고객님들의 모발이 많이 상했을 때는 추가 금액 없이 서비스 차원에서 크리닉 제품도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Q. 운영에 있어 가장 우선으로 보는 가치관과 철학은 무엇입니까?

 

A. 불필요한 관리를 권하지 않고, 고객님 모발에 맞게끔 부담을 느끼시지 않도록 친근하게 하는 것이 나의 가치관이다. 그렇다 보니 우리 선생님들도 나와 같은 마인드로 해드리고 있다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고객님께서 오늘예쁘다,헤어를 찾아주시고 첫 방문 했을 때 어떠한 불쾌함 없이 우리만의 서비스가 기억에 남았으면 좋겠다. 그렇게 다시 찾아주실 수 있도록 나와 우리 선생님 모두 항상 노력하고 있다.

 

▲ 오늘예쁘다헤어 내부 전경

 

Q. 가장 큰 보람을 느낀 사례나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다면 자유롭게 말씀해 주십시오.

 

A. 이곳의 이름인 오늘예쁘다,헤어는 내가 어릴 때부터 샵을 오픈하면 사용하고 싶어서 정해 놓은 것이다. 찾아주시는 고객님 중에서도 이름이 특이하고 개성 있어서 끌린다며 방문 이유를 말씀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셨다. 사실 아직도 원장이라는 것이 실감은 안 나지만, 그렇게 말씀해 주실 때마다 아 이게 진짜 내 매장이구나하고 뿌듯하다.

 

 

Q. 현재의 사업장과 시스템을 만들 수 있었던 노하우(Know-how)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지금 같이 근무하는 부원장님은 나와 어릴 적부터 미용업을 함께한 동생이다. 이 샵이 생겨나기 전까지도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내 왔고 이곳을 오픈할 때도 큰 도움을 줬다. 당시 동생이 해준 말이 있었다.

 

언니 제가 더 열심히 할게요. 제가 매출 꼭 많이 낼게요.’ 그 말에 매장 오픈에 더 확신이 섰다. 같이 일하면서 다툼도 크게 있지 않았고 서로 믿고 배려했다. 내가 자리를 비워도 항상 열심히 해주시는 부원장님이 있어 오늘예쁘다,헤어가 점점 자리를 잡아가며 성장하는 것 같다. 무엇보다 힘들거나 슬럼프가 올 때도 항상 열정을 가지고 일했던 것이 우리의 노하우다.

 

 

Q. 앞으로의 전망과 목표를 말씀해 주십시오.

 

A. 앞으로 오늘예쁘다,헤어를 더 많은 고객님이 접할 수 있도록 서울권에 2호점도 내고 싶다. 그만큼 나와 우리 선생님들도 늘 배우는 자세로 교육도 더 많이 다니고 서로 힘이 돼서 지금 초기 오픈 멤버들이 다 같이 잘 먹고 잘사는 것이 목표다.

 

 

Q. 해당 인터뷰 기사를 접하게 될 독자에게 전하실 말씀이 있다면

 

 

A. 나 자신을 가꾸는 것도 투자다. 한 번을 하더라도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도록 어떠한 머리가 됐건 고객님의 니즈를 충분히 파악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다시 방문하고 싶은 오늘예쁘다,헤어가 되도록 늘 최선을 다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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